108 이 아이도 구매한지 2년정도 된것같은데요

702번살때 같이 샀어요.

그때 저는 108을 블러셔 브러쉬 용도가 아니라

제가 가지고 있는 미세입자의 파우더 (메이크***버의 HD파우더)랑 쓸만한 브러쉬를 고르러 갔다가 사장님이 직접 물어봐 주시고 108번이 괜찮을것같다고 하셔서 같이 사가지고 온 아이입니다.

일단 제 피부가 정말 예민해서 전 브러쉬가 부드럽지 않으면 자극이 너무 심해서 오래 쓰지못하거든요. 그런점에서 정말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옆면으로 파우더를 착 발라서 얼굴에 두드리듯 쓸면서 바르면 피부에 파우더가 착 달라붙어요. 그때 사장님이 108번이 미세한 입자 파우더를 잘 잡아줄수 있다고 그렇게 설명해주셨던것 같은데 2년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여튼 정말 그래요 잘 잡아주구요

지금은 102번으로 페이스 파우더를 바르고 있어서

또다른 미세한 입자의 펄이섞인 하이라이터를 얼굴에 바를때 써주고 있어요

정말 잘 잡아주고 자연스럽게 경계없이; 그리고 자극없이! 잘 발라줍니다.

그런만큼 블러셔 브러쉬로도 손색이 없을것같아요

전 블러셔 브러쉬로는 써보지 않았지만..

정말 부드럽고 사용하기쉽습니다.

저처럼 페이스 파우더용 좀 저렴한 브러쉬를 찾고있다면 108번도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