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브러쉬를 직접 방문해서 샀는데요

그때 사장님이 직접 이것저것 설명해주시고해서 원래 103번만 사러갔다가

저도 모르게 102도 같이 가지고 왔었죠.

지금 이 브러쉬를 쓴지 1년이 좀 넘었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처음에 제가 인터넷으로 봤을때 제일 궁금한게 102번과 103번의 사이즈 차이였는데요

도움이 되시라고 100원 짜리와 102번 103번을 비교한 사진을 첨부합니다.

실제로 가서 만져보면 너무 부드러워서...

비싸긴 하지만 가지고올수밖에없는...

가끔 가지고 나가면 지인들이 만져보면

너무 부드럽다고들 하거든요.

103번은 셰딩용으로 아주 잘 쓰고있어요.

제 얼굴이 여백의미가 아주 잘 돋보이는 얼굴이라.. 

셰딩이 필수라서 셰딩브러쉬를 쓰고있었는데

전에 쓰던 제품은 경계가 좀 잘지고 블랜딩을 하다보면 자극이 좀 되서

부드러운 브러쉬를 찾아 피카소 브러쉬를 찾았던거거든요.

그때 102번과 103번을 추천해주셨구요-

103번은 적절한 양의 파우더를 잘 잡아서

셰딩주는곳에 경계가 생기지 않게 잘 바를수있구요

너무 부드러워서 자극도 안되구요.

가격때문에 망설이실수도 있겠지만; 저도 그랬구요

지금은 제가 아끼는 피카소 브러쉬중 하나가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