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시그니처 1300 컨실러와 많이 고민하다 아무리봐도 시그니처의 '골드' 왜엔 딱히 장점이 안보여서 선택했습니다. 비교해보진 못해서 둘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사용했던 저렴이 컨실러 브러쉬와 비교했을때, 그닥더 좋다는 느낌을 못 받았어요. 솔직히 말하면 제가 지금 쓰는 저렴이가 더 나은느낌 사이즈도 뭔가 잡티 가릴 용으로도 애매하고, 컨실러로 얼굴 부분부분 밝혀주는 용으로도 애매하네요. 붓이 얼굴에 닿았을때 피카소 특유의그 '좋은느낌'도 안나구요... 이건 정말 유툽에서처럼 라이너용으로 써야 되나 고민입니다. 제가 너무 기대한 탓도 있겠지만, 그 비싼 가격대비 실용성을 생각하면 넘 실망이네요. 컨실러 브러쉬가 필요하신 분들은 다른 브러쉬를 구매하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피카소 포장도 바뀌었네요. 전에가 훨씬 더 고급지고 좋았는데..딱 '특별한 느낌'이 확 들어서 전에 애들 샀을땐 와~ 역시 피카소라 다르네! 했거든요.. 지금은 포장값 아끼려고 바꾼 느낌이 너무 나서 것도 좀 별로예요. 일반 저렴 브랜드와 다를게 없어진 포장이 약간 브랜드의 '격'도 떨어트리는 느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