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31 쓰고있었는데요
화장에는 관심이 없던 저희 언니가 요 근래 화장에 관심이 좀 생기면서...
원래 그렇게 많은 브러쉬가 있어도 손으로만 바르던 파운데이션이었는데;
어느날 제가 피부화장을 한걸 보더니 어떻게 했어? 뭘로했어?
라고 물어보길래 이번에 새로 구입한 FB17 하고 131을 이용해
파운데이션 바르는 법등을 가르쳐 주었는데
131이 맘에 쏙 들었는지 브러쉬 결도 안남고 사용하기도 쉽고 피부도 좋아보이고 하다고 131을 자기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언니 주고 전 그냥 FB17쓸려그랬는데
그래도... 그래도 가지고 싶어서!
이번엔 한사이즈 작은 130번을 사 보았습니다.
구매한지는 조-오금 되었는데 그래도 후기는 사용해보고 올려야하니까
사용해보고 후기올려용
일단 131은 리뉴얼전 130은 리뉴얼 후 버젼인데요
디자인도 바뀌었지만
뭔가 모질도 사-알짝 변화가 있는것같았어요
사진을 보시면 130번과 131번 브러쉬 크기 차이가 보이고
100원과 비교해 보았을때 어느정도 크기일지 알수있으실꺼예요
단면을 보았을때 131번은 그 지름이 100원보다 조금 크고
130은 100원보다 조금 작습니다.
그리고 새로 바뀐 130이 아주 조---오금더 브러쉬모가 더 얇은느낌?
아주 미세한 차이이긴 한데 전 그렇게 느꼇습니다.
사용감은 131과 똑같아요
그냥 조금 더 작아서 코옆이나 미간사이 등 좁은 부분을 바르기에는 더 쉽고
얼굴 전체를 커버하기에 131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느낌?
하지만 뭐 130/131 번;워낙 유명하니까요
화장고자(ㅋㅋㅋ) 우리언니가 손가락과 스펀지를 버리고
브러쉬를 쓰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FB17같이 납작한 클래식한 파운데이션 브러쉬 쓰기 힘들다고 느끼셨던분들 한번 써보세요
130/131 브러쉬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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