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러쉬를 11개를 주문 해서 받았습니다.
첫날은 손등에 살짝 대봤더니 너무 부드럽더라구요
다음날 제대로 봐야지 하고 눈에 대봤다가
뭔가가 눈에 걸리면서 눈이 빨개지더라구요?
그때부턴 하나씩 다 제대로 보기 시작 했어요
11개중 6개를 제외하고 5개가 따갑습니다.
제가 매장 여러개를 운영 하면서 모진 말을 못해
그냥 넘어가자 하다가 5개나 이러면 알려는 드려야겠다 하고 브러쉬가 이래해서 제가 뽑든 잘라서 쓰든 하겠다고 다음번엔 검수좀 잘 부탁드린다고 했어요
알겠다고 죄송하다고 눈은 안다치셨냐고
이게 맞는거 아닌가요 이때부터 시작이였네요
상담원 :
평소에 브러쉬는 사용 해보셨냐
고객님 눈이 예민한것같다
고객님한텐 맞는게 없을것같아 교환은 어렵다
다시 보내드려도 어차피 안맞을거다
우리껀 그런식의 짱짱한 모가 없다
고객님 주문 내역 보니까 하나 주문 했던데
피카소꺼가 맞냐
모가 하나 튀어나왔다고 따갑지 않다. 등등
11개 주문 했다고 하니
확인해 보니까 프리미엄은 하나고
꼴레지오니 제품을 주문 하신것 같다 하시는데 반반씩 주문 했구요 꼴레지오니를 주문해서 따가울수 있다고 말씀 하시려던건지
모르겠으나 오히려 꼴레지오니가 정말 부드럽게 잘 왔습니다.
와...... 왜 제가 조심조심 말하고
오히려 잔소리 듣고있죠?
완전 무슨 부러쉬도 안써보고 브러쉬 볼줄도 모르고 주문 하나 해놓고 진상녀인듯 취급 받았네요.
6개는 정말 부드럽다 컷팅도 잘 되있고
5개가 모가 삐뚫거나 튀어 나왔거나 쇠 마감 처리가 잘 안되있다 말했는데
계속 저한테 안맞는 거라고 하십니다
브러쉬 써봤냐더니, 이번엔 스머지 라인
써봤냐고 하시네요... 네. 집에 스머지
많이 있습니다.......... 브러쉬도 엄청 많네요.
누가봐도 모 상태가 안좋은데 저한데 안맞는거라니 어이도 없고 기분도 상했지만,
어떻게든 좋게 끝내고 싶어서 그럼 저한테 맞는게 어떤건지 추천 해주세요 라고도 해봤네요 ㅎㅎ
내가 받은 스머지 제품이 원래 그런거라고 부드러운 편이 아니라고 나한테 안맞는 거라고 계속 그러길래
아니다 한쪽은 엄청 부드럽다 한쪽이 모가 튀어나와 따갑다 해도~ 저한테 안맞는 거랍니다
너무 답답해서 한번 더 말했네요
너~무 부드러워요! 근데 모가 튀어 나온게 있어서 그부분이 너무 따가워요!
근데도 저한테 안맞는 거래요
피카소 제품이 다 그렇대요 ㅎㅎ
그럼 나머지 6개는 왜 이렇게 부드럽습니까.
사진을 보고도 피카소껀 다 그렇다구요??
스머지 라인은 그렇게 부드럽지 않다구요? 아니요~ 엄청 부드러워요~ 튀어나온 부분이 따갑다고 말씀드린거예요~ 라고 정말 열번도 더 말 했네요.
부드럽게 잘 온 브러쉬는 너무 좋다고
다른제품 추가 구매 할건데
검수 잘좀 부탁드린다고 말 해도 대답도 없고
응대를 왜 이렇게 하시는건가요......?
이건 아니지 않나요?